임신중절

 

 임신중절은 어느 경우에 하나?

우리나라 모자보건법 상으로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우생학적으로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부부가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준강간에 의한 임신. 임신지속이 모체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을 경우. 에 한하여서만 임신 중절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아의 기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는 임신중절을 하는데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윤리적으로는 논란이 많지만 위 사항이외에도 임신초기 태아에 않좋은 약물을 복용한 경우, 적정량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경우,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풍진 등의 감염성 질환, 산전검사상 태아기형이 의심될 때도 부모가 될 사람으로써는 임신중절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추후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미성년자의 임신에 대해서도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임신중절을 하는 것을 허용해야 할지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임신중절 방법들

임신중절의 방법은 임신경과 기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임신초기에는 소파수술(가는 숫가락같은 기구를 자궁입구를 통해 넣어 긁어내는 방법) 과 혹은 흡인수술 (가는 관을 자궁입구로 넣어 진공으로 빨아내는 방법)을 많이 하며, 또는 임신이 어느 정도 지속된 경우에는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주사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임신중절 수술과 다음 임신

요즈음은 항생제와 의료기구들이 많이 발달되어서 휴유증이 남는 경우는 드물고, 한두번의 중절 수술이 다음 임신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반복되는 자궁내부에 대한 침습적인 시술은 자궁내막이나 자궁경부에 손상을 주어, 다음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원하지 않는 임신방지를 위해 적절한 피임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임신 3개월 이후, 아기가 많이 커져있는 상태에서는 임신중절 시술의 위험성이나 후유증도 커지고, 중절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며, 산모가 느끼는 고통도 많아질 뿐아니라, 시술비 용도 아주 많아지므로 가능한 임신 후 빠른 시기에 중절을 결정해야합니다. 또한 임신 7개월에 들어서면 임신중절은 할 수 없습니다.

임신중절 수술을 위한 준비사항

1. 수술 전날 밤 자정이후로는 금식을 해야하며, 2. 병원에는 꼭 법적인 보호자(남편 / 부모)가 같이 동반해야합니다. 3. 시술 비용은 병원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4. 임신 초기라면 꼭 입원을 요하지는 않습니다.

보호자나 배우자 동반이 힘든 경우

특히 청소년의 경우 이런 상황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수술이 보호자나 배우자의 승낙이 없다면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마음을 열고 부모나 보호자와 상의를 하고 산부인과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요. 아니면 미혼모를 받아주는 사회기관의 도움도 생각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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