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유산

3회 이상의 유산 경험이나, 연속해서 2회의 유산이 된 경우, 그 원인을 알기 위한 검사를 합니다. 보통 염색체 검사, 자궁난관조영술, 자궁내막 검사, 혈액형 검사와 함께 여러 가지 면역학적인 검사를 시행해서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임신 초기에 유산이 되는 경우에는 황체기 결함의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즉, 배란 후 임신이 된 후에 난소에서 자궁내막을 성숙시킬 황체 호르몬 분비를 충분히 하지 않으므로 인해 자궁내막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되었다 유산되는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임신된 후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 황체 호르몬 투여 치료를 합니다.

임신 중기에 유산이 되는 경우에는 자궁경부 무력증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아기가 나오지 않게 꼭 막혀 있어야할 자궁 경부가 만삭도 되기 전에 열리는 것입니다. 과거에 소파 수술을 많아 받는 과정에서 후유증으로 자궁경부가 무력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누구나 한번 정도 유산이 되곤하는데 이런 것은 태아 발생과정에서 염색체 이상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의 엄마나 아빠의 염색체는 정상이지만 아기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물론 엄마와 아빠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아기가 유산될 수 있습니다. 또 면역학적으로 아빠의 면역성과 엄마의 면역성이 너무 비슷한 경우도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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